펜션 후기
내용
아홉 살 아들이랑 여덞 살 딸이랑 방문했었던 가족이예요~
예전부터 배내골은 자주 갔었는데 항상 당일치기로 가거나 텐트를 들고 가곤 했는데
이번엔 큰맘 먹고 할 거 다 하고 오려고 펜션을 예약해서 다녀왔네요 ㅎㅎ
저희는 104호에서 묵었었어요~
결론부터 말하자면 텐트 바리바리 싸들고 가는 것보다 훨씬 편했어요 ^^
냉장고가 있어서 음식도 안 상하게 넣어둘 수 있었구요~
전 밥이 걱정돼서 햇반을 두 세트를 들고 갔는데 이런 밥통이 있었네요 ㅎㅎ
저랑 남편이랑 주전부리 들고 앉아서 한 숨 돌릴 동안
애기들은 펜션 바로 앞에 계곡에서 신나게 놀았네요 ^^
저녁에는 테라스에서 야외 바베큐파티 하면서 잘 먹고 티비 보다 다들 잠들었네요^^
펜션사장님이 왔다갔다하면서 보일 때마다 인사해 주시고 필요한 거 없냐 물어주시고
아이들한테도 밝게 인사해 주셔서 좋은 인상 받았구요 ㅎㅎ
애들이 집에 와서 계속 계곡 갔던 얘기만 하네요 ^^ 내년에 또 가야 하지 싶어요 ㅋㅋ
편안하고 깨끗하고 배내골도 바로 앞에 있어서 안심이었던 알프스119리조트~
추천합니다 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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